저는 불자입니다. 불교 티비(BBS, BTN)에서 정법도량으로 광고를 많이 하고 신도수와 외형이 큰 한국불교대학(구/영남불교대학 대관음사)을 20년간 다니면서 초파일, 백중기도, 영가천도등을 매년 부지런히 동참한 불자입니다. 20년전 30대 초반에 첫발을 디뎠을 때에는 고통도 없었고 병통도 일체 없었던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입문 5년째인 30대 중후반 부터 원인 모를 병으로 매년 악화가 되어가면서 한국불교대학을 더욱 찾게되었고 의지할 수밖에 없었으나 좋아지기는 커녕 계단을 한 계단도 못오를 정도로 숨이 차고 …